상주권공재-법현-신간서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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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불교음악연구소 작성일23-03-24 16:22 조회7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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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상주권공재는 가장 규모가 큰 영산재를 간략히 축약한 것으로, 즉 3일 영산재의 13가지 절차를 1일 재의식의 11가지 절차로 축소한 의식이 각배재이고, 이를 다시 8가지 의식으로 축소한 것이 상주권공재이다. 모든 재가 그렇듯이, 상주권공재 또한 모든 중생에게 부처님의 불법을 베풀어 중생이 깨달음을 통해 성불할 수 있도록 일러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주권공재는 불교의 주요 재의식 가운데 규모가 가장 작으면서 일반 사찰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의식이다. 이 책은 8단계로 진행되는 상주권공재의 진행절차와 내용, 의미 등을 풍부한 사진과 함께 실었다.

목차

머리말 · 5
상주권공재常住勸供齋 11
1. 재 의식의 종류와 구성 13
2. 상주권공재의 범패 20
1) 범패의 한국 전래 20
2) 범패의 특징 27
(1) 안채비 28
(2) 바깥채비 29
(3) 화청和請 33
3) 상주권공재의 작법무 35
(1) 바라무 35
(2) 나비무 36
(3) 타주무 37
(4) 법고무 38
4) 상주권공재 진행구성과 의미 39
3. 상주권공재 진행절차 41
1) 시련侍輦 41
(1) 절차 41
2) 대령對靈 52
(1) 절차 52
3) 관욕灌浴 64
(1) 의미 64 / (2) 절차 64
4) 신중작법神衆作法 83
(1) 절차 83
5) 상단권공上壇勸供 99
(1) 의미 99 / (2) 절차 100
6) 신중퇴공神衆退供─중단권공中壇退供 138
7) 관음시식觀音施食 143
8) 봉송奉送 및 소대 의식燒臺儀式 163
(1) 의미 163 / (2) 절차 164

상주권공재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필요성 173

참고문헌 · 177
상주권공재는 가장 규모가 큰 영산재를 간략히 축약한 것으로, 즉 3일 영산재의 13가지 절차를 1일 재의식의 11가지 절차로 축소한 의식이 각배재이고, 이를 다시 8가지 의식으로 축소한 것이 상주권공재이다. 모든 재가 그렇듯이, 상주권공재 또한 모든 중생에게 부처님의 불법을 베풀어 중생이 깨달음을 통해 성불할 수 있도록 일러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주권공재는 ①시련 ②대령 ③관욕 ④신중작법 ⑤상단권공 ⑥신중퇴공 ⑦관음시식/전시식 ⑧봉송의식의 8단계로 구성되며, 각 단계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①시련-재 도량에 불?보살?신중?영가를 청해 모시는 절차로 바깥채비로 홋소리와 짓소리로 이루어진다.
②대령-간단히 불공을 베풀고 불법과 진언으로 영가에게 법을 설하는 절차로 안채비의 착어성, 편게성으로 진행된다.
③관욕-목욕의식으로 불법과 진언으로 영가의 업장 소멸을 위해 불법을 베푸는데, 대체적으로 진언성과 평게성으로 이루어진다.
④신중작법-도량을 옹호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따르는 신중을 청하는 절차로서 홋소리와 창불성으로 진행된다.
⑤상단권공-부처님께 예와 더불어 불덕을 찬탄하고 공양함과 더불어 축원, 발원하는 절차로 안채비의 유치성?청문성?축원성, 바깥채비의 홋소리와 짓소리, 그 외 화청으로 진행된다.
⑥신중퇴공-상단의 공양물을 신중단으로 옮기여 권공하는 절차이다.
⑦관음시식-아미타불과과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을 증명으로 영가에게 공양과 깨우침의 가르침을 설하는 절차로 안채비의 착어성으로 한다.
⑧봉송 및 소대의식-재 도량에 봉청해 모신 분을 모두 전송해드리는 절차로 평염불과 안채비성이 주를 이룬다.

이와 같은 절차로 진행되는 상주권공재는 주로 규모가 작은 사십구일재, 백일재, 소상재小祥齋, 대상재大祥齋와 선망부모의 천도재 등에 설행된다.

저자: 법현(김응기)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1974년 서울 봉원사에서 출가하였으며, 동국대학교에서 불교사학 석사, 원광대학교에서 종교학 석사 및 불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영산재 기획홍보 총괄, 태고종 문화종무특보, 문화재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불교음악연구소 소장, 코리아나 예술단장, (사)세계문화예술컨텐츠교류연맹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불교음악-영산재연구』, 『불교무용』, 『한국의 불교음악』, 『불교음악감상』, 『불교의식음악 연구』, 『불교의식음악 악보Ⅰ』(시련 의식), 『불교의식음악 악보Ⅱ』(대령의식)』, 『불교의식음악 악보Ⅲ(관욕의식)』, 『영산재』 등과 50편의 논문이 있으며, 「불교음악&불교무용」 음반 CD 33매를 발매하였다.
BTN-TV, BBS-FM 라디오, 국악방송 등에서 ‘불교음악세계’를 진행하였으며, ‘영산재’를 바탕으로 한 문화콘텐츠로 유럽?중동?남미?아프리카 등 60여 개 나라에 초청되어 공연하였다. 또한, 세계 3대 인명사전 ABI(미국 인명정보기관), IBC(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었으며, 인류의 가장 오래된 악보라고 할 수 있는 각필악보를 2000년 세계 최초로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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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551 

 

법보신문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6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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